지방광역시(시.도 포함)의 아파트에 투자할때 심플한 투자방식이 있습니다. 수익률말고 수익금액 즉, 시세차익기준으로 가장 많은 시세차익을 남길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해야합니다. 그 지역이 어디냐구요? 가장 집값이 비싼 곳이 어디인지 확인해보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울산의 경우 남구 옥동, 신정동 부근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남구의 입지적 장점은 미래에도 변함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재건축.재개발 단지도 남구 옥동, 신정동, 그외 주변으로 알아봐야겠지요.
울산의 아파트 평단가가 가장 높은 곳은 문수로2차아이파크1,2단지 입니다. 현 `21.10기준 호가가 너무 높아서 거래가 거의 없는 상황이고, 호가는 고층기준 13~15억까지 나와있습니다. 호가대로 거래가 이루어 진다면 울산 역대 신고가가 나오겠지요.
그렇다면 당연히 주변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찾아서 투자해야겠습니다.
위 List에서 구역명 C-03 > B-04 > B-02 순으로 입지가 좋아보입니다.
C-03구역은 재건축사업으로 진행되며 매물들중 대지지분이 좋은 곳들은 이미 평단가가 3천만원을 훌쩍 넘었네요. 조합설립인가 전이며 투자측면에서 적기입니다.
B-04, B-02는 재개발사업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B-04구역이 경사가 조금 있지만 이것이 고층뷰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할 것 같네요. 신정초등학교가 바로옆에 위치해있어 젊은 부부들이 선호하 것이고, 중/고등학교 학군 및 학원가까지 남구 옥동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문수로 아이파크와 버금가는 가격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금력이 된다면 C-03구역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갭으로 진입한다면, 최소 4억 ~ 최대 7억까지 투자금이 들어갑니다. 앞으로 향후 10년동안 재건축.재개발이 투자의 가장좋은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초기단계부터 가격이 많이 올라있네요.
매물의 호가는 생물처럼 계속해서 변합니다. 변화하는 가격의 흐름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한다면 좋은 물건을 반드시 얻을 수 있을 겁니다. 투자는 눈과 손, 발이 바빠야 합니다. 부지런해야한다는 거지요. 조급해하지말고 기회가 왔다는 것을 인지하는 눈과 평소 계속해서 좋은 투자처를 찾는 손품, 발품은 필수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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