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
1. 지금이 대세 하락장일까?
2. 전국 아파트 시세 동향과 시사점
아파트 투자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 `21년도 대한민국 대부분 주택들의 시세가 상승했던 역사적 순간이 었죠. 지금은 그 정점에서 하락을 하고 있다고 KB부동산, 한국부동산에서 지표지수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도 몇억씩 하락한 수도권 및 지방 광역도시들의 아파트를 보여주고 있죠. 우리가 말할 수 있는 대세 하락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1. 지금이 대세 하락장일까?
대세 하락장에 들어섰다고 말하려면 거래량과 시세를 같이 살펴봐야 합니다. 전국적으로 시세는 고점 대비 하락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특히 `21년도 시세 상승을 많이 했던 서울/경기/인천이 최근 시세 하락을 하고 있고, 세종/대구는 작년부터 시세하락을 하고 있죠. 대구와 세종은 대세 하락장에 들어간게 맞습니다. 대구는 2024년까지 공급물량이 아주 많습니다. 실수요자 또는 투자자 입장에서 좋은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많다는 거죠.
세종의 입주 물량은 내년부터 줄어들 예정입니다. 이미 많은 아파트 물량이 2022년까지 공급되었고, 이후 시세 안정기를 지나 또 다시 상승할 기회가 올것입니다.
서울의 공급물량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수요를 넘은적이 거의 없습니다. 앞으로 더욱 물량이 줄어들 예정입니다. 공급이 없는 상황에서 매매거래량 또한 역대급으로 바닥입니다. `22년 6월 기준, 매매거래 217건이며, 7월, 8월은 더 줄어들었습니다. 급매도 아닌 급급매가 아니면 거래가 되지 않는 상태인거죠. 단 몇건의 급급매로 서울의 아파트 시세가 대세 하락장으로 들어섰다고 절대 말할 수 없습니다. 월평균 거래량에 가깝게 거래량이 올라와야 정확한 시세 동향을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서울의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보니 주변 수도권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실수요자들이 많습니다. 이 수요들을 인천이 흡수하고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인천은 2025년까지 입주물량이 아주 많습니다. 공급물량 대비 시세하락이 크지 않은 점은 서울의 수요를 흡수했고, 향후 몇년간 그럴 것입니다.
2. 전국 아파트 시세 동향과 시사점
당연히 꾸준한 공부를 통해 숲을 보는 눈을 키워야겠죠. 하지만 이와 더불어 나무 하나하나 어떤게 변화하고 있는지도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이렇게 길어진 인사이트를 통해 전반적인 흐름을 읽어야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지역에서 기회가 있습니다. 먼저 그 기회를 볼 수 있는 눈을 키우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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