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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21곳 선정 (지금이 기회다)

1. 개요

얼마전 `21.12.28 서울시에서 일명 신통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21곳을 선정 및 발표를 하였습니다. 서울시 전체 102곳이 신청하였으며, 각 자치구 추전으로 59곳이 대상 선정위에서 최종 논의한 결과 21곳이 선정된 것이지요. 

보도자료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구요.

 

1)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서울시가 계획을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다.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22년 초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 `23년부터 순차적으로 구역지정이 진행된다. 

위에서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3년부터 후보지 21곳이 순차적으로 정비구역지정이 된다고 합니다. 내년 대선 및 서울시장 재선임에 따라 사업이 변경될 소지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2) 서울시는 재개발 후보지가 결정됨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권리산정기준일 지정/고시를 비롯한 촘촘하고 강력한 투기방지대책도 동시에 가동한다.

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적용됩니다. 사전에 공고한 내용이며 후보지 선정일을 기준으로 건축허가 제한 절차를 바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번 공모에 미선정된 구역과 향후 공모를 신청하는 구역은 원주민 보호와 투기 차단을 위한 조치로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 건축허가 제한을 이번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과 동일하게 조치해 투기세력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고 합니다. 

2. 상세

이번 발표에서 선정된 후보지 21곳은 말그대로 후보지입니다. `23년 순차적으로 지정한다고했지만 21곳 모두 지정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발표된 21곳 후보지는 서울의 각 구에서 추천 및 서울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하였기에 정비구역 지정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종로, 용산, 동대문, 마포, 영등포 등 주요 입지의 빌라/주택의 가격은 비싸겠죠. 그 외 지역들은 아직까지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이 분명히 있습니다. 단, 위에서 언급했듯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2년 실거주목적으로만 토지 및 주택을 거래할 수 있어서 실거주를 해야합니다. 이 부분만 주의하고 투자한다면 이번 발표에서 공지된 21곳과 이후 추가 발표될 곳들까지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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